갤럭시 폴드3, 갤럭시 플립 3 잘 사는 법, 성지가 답?

싸게사는 법! 정말 성지가 답일까?

갤럭시 폴드3, 갤럭시 플립3가 정말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 갤럭시 폴드3, 플립3 시리즈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연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2021년을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삼성의 의지가 느껴지는 가격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요.

갤럭시폴드2의 출고가격이 239만 8천원이었는데 반해 이번 폴드3의 출고가격은
256기가는 199만 8,700원으로 100만원 대로 출시가 되었고
512기가는 이보다 10만원 밖에 비싸지 않은 209만 7,700원에 출고가 되었어요.

플립3의 경우도 전작보다 40만원 인하된 125만 4천원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갤럭시S21울트라 나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보다도 싸게 나온거죠.

통신사, 대리점, 자급제폰 할 거 없이 어디서 구입하셔도 공통적으로 받으실 수 있는 사은품까지 제공하니 이번 갤럭시 폴드, 플립 시리즈는 정말 뽐뿌 오시는 분들 많을거 같아요.
이렇게 착한 가격에 사은품까지 잘 나온 만큼 정말 여러 통신사 및 대리점에서 사전예약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갖 프로모션을 걸고 있죠.

성지같이 정말 하루하루 조마조마하며 힘들게 구매해야하는 루트 말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는
대표적으로 오늘의 폰, 폰메리카노, 앰엔프라이스, 이슈폰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 갤럭시폴드3 기준으로 선택약정할인에 추가지원금으로 30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고있어요.
8~9만원 요금제 최소 4개월 유지 조건에 24개월 할부 기준으로 말이죠.
플립3의 경우는 60만원대 보조금이 나오네 어쩌네 말들이 많은데 사실 공시지원금은 개통할 때가 되야 통신사 정책이 나오기 때문에
갤럭시노트10 때 처럼 공시지원금이 예상보다 떨어지면 대규모 사전예약 취소로 이어질 수 있어요.
대리점 입장에서 손해보고 팔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재고 부족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로 취소를 걸어버리는 거죠.
사전예약 사은품과 혜택을 기대했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죠.

이러한 걱정과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베팅을 해보실 분들은 성지나 위의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셔도 좋지만 안전 제일주의!! 이신 분들은 역시 자급제 폰이 답일 수 밖에 없어요.
자급제의 장점이 정말 어마무시 하거든요!!!

자급제폰의 장점

1. 22~24개월 무이자 할부
통신사나 대리점을 통해 선택약정할인이나 공시지원금을 받고 24개월 할부로 구입하게 되면
할부 수수료라는게 발생을 합니다. 1년에 5.9%로 24개월 기준 11.8%가 발생하는데요.
갤럭시 폴드3 기준으로 보면 할부 수수료만 23만6천원 가량이 발생하는 거죠.
자급제 폰으로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시면 23만6천원이 세이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저렴한 통신 요금
자급제 폰을 구입하게되면 통신3사 뿐만아니라 다양한 알뜰폰 사용도 가능해요. 또 통신 3사에서도 저렴한 요금제를 얼마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3. 위약금 X
자급제 폰의 경우 약정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해지 후 통신사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른 통신사 유심만 사서 끼우고 개통하면 끝이에요.
통신사 별로 파격적인 요금제가 나온다거나 혹은 가족 중 혹은 애인의 폰 통신사가 바꼈을 때
자유롭게 통신사를 변경하여 요금할인 결합도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