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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뽀언니네(●'◡'●)
☆반려동물

[냄새 ZERO, 위생적 OK] 집사야 여행가렴~ 고양이 자동화장실 써클제로!

by SOULSCIETY 2020. 3. 24.

앗뇽! 먹짜님들~★ 먹뽀언니예용(●'◡'●)

 

반려묘를 키우시는 우리 먹짜님들은 고양이들의 대소변 어떻게 처리해 주고 계신가요?? 사막화는 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구요?

 

먹뽀언니 같은 경우는 직장인이다 보니 야근, 회식 등으로 늦게 올 때가 가끔 있어요ㅠㅜ 

직장인의 삶의 애환 (feat. 사장싫어)

그런데 문제는 먹뽀언니네 고양이 콩이는 화장실에 대소변을 그때그때 치워주지 않으면 볼일을 절대 보지 않아요ㅠㅜ

 

어릴 때부터 바로바로 치워줬더니 그렇게 습관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늦게 집에 가는 날이면 끙끙대며 울기 일쑤여서 너무 미안하고 그랬거든요. 뿐만 아니라 저희 콩이는... 탈탈탈 털고 나오지 않고 우다다 나오는 편..이예요.. 

콩아 대체 엄마가 무슨 잘못이라도ಥ_ಥ

사막화 방지 매트도 콩이의 우다다를 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그래서 찾다가 구입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 써클제로!!!! 

고양이 자동화장실을 알아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 먹뽀언니가 장점부터 단점까지 싸악 정리해 드릴게요!!

 

그럼 먹뽀언니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시라구요~


"고양이 화장실 고려해야 하는 건?"

 

고양이는 조용한 장소에서 침착하게 볼일을 보고 싶어 해요. 그래서 사람의 왕래가 적은 장소로 화장실을 두어야 고양이는 신경 쓰는 것 없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 폴라 가버는 내가 가고 싶은 화장실을 생각해 보라며, 고양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으면서 음식·물과 떨어져 있는 곳인적이 드물지만 불이 꺼져도 너무 어둡지 않은 곳에 화장실을 두라고 조언했죠.

 

또한 고양이는 본인의 배설물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환기가 잘 되는 위치를 선정하셔야 해요. 고양이 스스로도 배변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화장실을 안 가고 참게 돼요.

 

일반 가정의 경우 공간이 넓어 일반 고양이 화장실을 사용해도 위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지만 1인 가구 혹은 자취하시는 분들은 고양이만의 공간을 만들기, 환기 잘되는 위치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더러운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아 해요. 그래서 보호자가 매번 청소를 해 줄 수 있는 경우는 문제없지만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은 외출이 잦고 장시간 비울 때가 많아 화장실을 2개를 사용하시죠.

 

전문가들은 하루 1, 2회 소변 덩어리와 대변을 치우는 것을 권장해요. 또한 모래에 배변 냄새가 밸 수 있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소변을 빨아들이는 ‘흡수형 모래’는 1주일에 한 번) 전체 모래를 교체하길 권장해요.

 

이런 화장실 환경이 고양이에게 중요한 이유는 고양이 사망 1위 질병인 신부전증이 화장실 환경으로 부터 야기 된다는 것이예요.

 

신부전증의 원인은 음수량이 부족해서도 있지만,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도 있죠.

 

(음수량 관련 정보는 여기 ↓)

https://product4u.tistory.com/48?category=886718

 

[고양이 음수량 늘리기] 인테리어 갑! 고양이 선인장 ~자동 급수기

앗뇽! 먹짜님들~★오늘도 유용하고 신박한 아이템 리뷰로 돌아온 먹뽀언니예영(●'◡'●) 오늘은 우리 냥이들을 위한 용품을 준비했어요. 지난 시간에 먹뽀언니네 반려묘를 공개해드린 적이 있죠?ㅋㅋㅋ 우리 귀여..

product4u.tistory.com

화장실이 더러우면 고양이들이 배변활동을 참아서 생긴다거나, 배변을 한 모래가 장시간 방치되어 세균이 번식을 한다거나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자동화장실이 왜 필요해요?"

 

고양이들은 화장실에 매우 예민하고 민감해요. 화장실이 더럽거나 본인의 배변이 묻혀있는 곳은 다시 손도 대지 않죠.

 

그래서 먹뽀언니는 늘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자동 화장실을 구입했어요.

 

처음에 알아볼 땐, 가격이 너무 비싸고 해외 제품이라 A/S가 잘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컸죠.

 

그러다가 SNS에서 써클제로를 우연히 알게 됐는데, 국내에서 만든 제품이라 해외상품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해외에서 구입하고 싶던 화장실과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났었어요.

 

해외 직구 제품은 배변을 하면 사람이 쓰는 변기배관과 연결되어 집사가 손을 쓸 일이 아예없죠.

 

하지만 이런 유용한 기능에도 단점이 있답니다. 바로 위치선정! 원하는 위치에는 놓을 수 없고 배관을 연결할 수 있는 곳이나 거기서 가까운 곳만 설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써클제로는 배변통이 차면 비워줘야하거든요. 그래서 귀찮을 수 있지만 매일 해주는 게 아니니 일주일에 한번쯤은 집사로서의 의무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조금 더 고양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바쁜 집사님들의 마음의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아이템! 바로 고양이 자동화장실 써클제로를 구매했어요.


"왜 자동 화장실 써클제로죠?"

 

써클제로는 냥이가 화장실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센서가 인식하여 배변만 걸러서 배변통으로 치워주는 스마트한 고양이 자동화장실이예요.

 

모래 사막화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변냄새의 확산을 막아주어 반려묘에게는 쾌적한 화장실을 반려인에게는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해 준답니다.

 

배변을 즉각적으로 처리하여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배변을 매일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자동으로 편리하게 화장실을 관리할 수 있어요.

 

게다가 써클제로는 배변을 걸러주는 스쿱이라고 하는게 모래에 따라 나눠져 있어 고민없이 구매할 수 있었어요.

 

벤토나이트용과 두부모래용으로 나뉘니까 우리 고양이 취향껏 스쿱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죠?

 

이 스쿱이라는게 ‘U자형 스쿱’으로, 내부에 장착된 스쿱이 360도로 회전하면서 뒤쪽에 배치된 배변 통에 고양이의 배변만 따로 분리 및 배출해 배변을 깔끔하게 처리해 주는 장치예요.

 

그리고 스쿱이 두 바퀴 회전하여 배설물을 걸러내고, 반대로 한 바퀴 돌아 모래를 알아서 정리까지 해줘요.

 

입구 쪽을 보면 물체 감지 센서가 있어요. 이 센서가 고양이를 감지하고 나서, 마지막 감지된 시점부터 7분 뒤에 자동으로 청소가 시작돼요.

 

고양이가 들어가는 입구에 근접센서는 고양이가 스쿱돌아갈때 신기해서 살짝 고개가 입구에 닿일때 쯤이면 스쿱이 멈춰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집사가 없어도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거죠!

써클제로 단면 내부


"이거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거죠?"

 

서클제로는 사용하기 복잡한 작동 버튼을 없앤 버튼리스 제품이예요.

 

그저 전원 케이블만 연결해서 옆에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상하 커버와 내부 모래통도 분리가 돼요.

 

모터 커버를 장착해 주시고 잘 장착되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모터커버에 모래가 들어가면 센서가 고장날 수 있어요.

동작여부는 전면에 있는 3개의 LED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청소는 어떻게 하면 돼죠?"

 

1. 일주일에 한번은 통 세척과 모래갈이를 해주세요! 

물세척하는 방법

2. 새모래로 변경 하실때 모래는 표시선보다 1cm 낮게 부어주세요.

2. 3~5일에 한번은 아주 작은 잔변이나 부스럼 모래들을 삽으로 정리해 주세요.

 

3. 3~5일에 한번은 스쿱과 모래통 벽에 묻은 잔변, 먼지등을 물티슈로 닦아주신 후 반드시 마른티슈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남은 물기에 모래가 녹을 수 있어요~)


"써클제로, 좋기만 한 거 맞나요??"

 

물론 써클제로 국내 첫 자동 화장실인만큼 단점이 존재하죠.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기에 전 추천드리는거예요.

 

1. 먼지 날림

 

일단, 이건 모래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오픈형 일반 화장실보다 먼지가 잘 안빠져요ㅠㅜ

 

사실 자동화장실도 반려묘의 눈건강때문에 구매했는데..오히려 먼지 부분에서는 오픈형 일반 화장실이 나은듯 합니다.

 

뭔가 공기청정기 기능이 있다던지 환풍 역할을 하는게 부착이 되면 좋겠더라구요.

 

2. 무게 & 크기

 

이거 택배 오면...절대 '문앞에 놔주세요'라고 적으셔야돼요. 안그러면 죽어요. 죽을 수 있어요.

 

겁나 무겁단 뜻 입니다. 그만큼 안정감은 있다는 얘기니 처음 들고 올 때 말고는 단점이라기에 미미하죠.

 

3. 배변통

 

배변통이..너무 작아요. 화장실 크기에 비해. 저희 콩이 같은 경우는 물을 너무 잘먹어서 소변을 자주 보는데요, 진짜 3일에 한번씩 배변통을 비워 줄 정도예요.

 

그리고 배변통 손잡이가 달렸으면 좋겠어요. 배변통의 손잡이가 없다보니 위생장갑을 끼고 배변통을 꺼낼때 무거워서 몇번이고 바닥에 쏟았던 기억이..

으허허허허헝(절망 고통 공포)

 

그리고 배변통 있는 곳은 통풍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가 갓 만든 감자와 맛동산의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곰팡이, 눌러붙음이 좀 있어요. 이건 집사의 세척력을 키워주죠ㅋ

 

4. 뚜껑

 

뚜껑이 무거운데, 손잡이도 없고 그래서 뚜껑을 뺀 뒤 청소 후 다시 덮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한번에 착하고 맞물리지 않아서 한쪽 꽂고 반대쪽 꽂다가 끼워놓은데 빠지고 하기 일쑤.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잘 닫아요ㅋㅋ 그래도 무거운 만큼 뚜껑도 좀 하드했으면 좋겠어요.

 

요렇게 4가지 정도로 나눠봤는데요~ 물론 저만의 불편함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되고, 내가 쫌  더 편하냐 불편하냐 그 차이지 고양이들에게는 참 좋답니다!



1년에 3,600번 회전 예상 내구성 테스트 검증을 완료했으며,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고양이 화장실이예요.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라도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구입하고 싶을 거예요. 너무 부담스런 가격이 아닐뿐더러 한번 구매로 평생 사용 가능하니까 손해는 아닌거 같아요!

 

반려묘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그럼 먹뽀언니는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께요!! 뿅~★


◎ 실제 사용법이 알고싶다면! 

https://youtu.be/f7EIT5Jq6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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